Intelligent HUB 정보와 지식의 통합

프레스지티지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 의약품의 배양공정과 생산공정 (또는 Upstream Process 및 Downstream Process)에서 발생하는 데이터를 수집하여 빅데이터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연구 배치 및 생산 배치가 수행될 때마다 축적되는 디지털화된 빅데이터는 머신러닝 (Machine Learning, M/L)을 통해 가공됩니다. 이후, 이러한 머신러닝을 통해 학습하고 정제된 빅데이터는 인공지능(Artificial Intelligence, AI)이 다시 학습을 수행합니다. 인공지능은 학습된 데이터를 통해 각 공정의 주요 변수 및 조건들에 대한 학습을 하여, 수율 및 품질을 가장 효과적으로 최적화할 수 있는 변수 및 조건의 조합을 제시합니다.

공정설계 및 공정전문가는 AI/ML과의 협력을 통해 이러한 새로운 최적화 변수를 실제 공정에 반영할 수 있는지를 검토하고, 실제 생산 현장에서 실현될 수 있는 가장 최적의 선택을 함으로써 합리적인 의약품 생산 시스템 개선을 수행합니다. 이러한 디지털 바이오파마 4.0을 향한 노력은 환자와 고객에게 더 뛰어난 품질의 의약품을 더 빠르고 더 경제적인 조건으로 공급할 수 있는 혁신이 되고 있습니다.

Digital Manufacturing HUB 생산 전주기 통합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디지털 매뉴팩처링 허브(Digital Manufacturing HUB)를 통해서 고객과의 계약에서 생산에 이르는 전과정을 디지털화하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 고객은 가능한 생산 및 공급 일정을 신속하게 CMO 서비스 공급자로부터 약속을 제공받습니다. 의약품 제조사는 재고 정보를 담은 허브를 통해서 서플라이 채인(supply chain)에서 의약품 원재료의 예측가능한 공급 일정 및 공급량을 파악하고 계약합니다. 산업 내의 주요 참가자들의 정보를 빠르게 파악하여, 고객에게 제공할 의약품 생산을 적절한 시기에 수행할 수 있습니다.

Customer Order Hub 수요과 공급의 통합

의약품의 생산 수요와 공급 간에는 정보의 격차가 발생합니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커스터머 오더 허브(Customer Order Hub)를 통해서 고객과 제조소 간의 효율적인 협력의 구조를 만들고자 합니다. 허브를 통해 현재 운영이 가능한 제조소의 생산시설과 계약가능시기를 고객이 확인하고, 제조소는 고객의 요구를 수용가능한지 여부를 빠르게 판단합니다. 수요자와 공급자 간의 정보의 불균형으로 인해 의약품 개발사들은 많은 시간과 인력을 제조소를 찾는 데에 투자합니다.

이러한 과정은 수개월 이상의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에 직간접적으로 경제적 손실을 발생시킵니다. 따라서 의약품 개발사가 원하는 기술 플랫폼을 지원하는 제조소를 빠르게 검색하고, 유용한 시설에 대한 정보를 파악함으로써 의료보건시스템이 환자에게 이익을 제공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하는 노력은 산업의 중요한 임무이기도 합니다.

효율적 의료보건 지원 시스템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기업인 SAP의 경험과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전사적 자원 관리(ERP)를 위하여 SAP S/4HANA Cloud PCE를 중심으로 클라우드 방식의 ERP 시스템을 자체적으로 구축하고 있습니다. 이는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Digital Transformation Strategy)의 로드맵을 따라 보편적인 인터스트리 4.0을 수행하고, 이를 기반으로 제약 분야에 특화된 디지털 바이오파마 4.0(Digital Biopharma 4.0)의 비젼을 실현하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의약품 개발과 생산의 네비게이터를 통해서 제약사와 CMO 제조사를 연결하고, 실시간으로 주문생산의 세부를 협력하여, 의료보건 시스템이 적절한 시간에 올바르게 작동할 수 있도록 의약품 생산을 지원합니다. 또한 생산 전과정의 주요 품질관리 및 품질보증에 관한 이슈를 고객과 CMO사가 동시에 감시 및 감독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