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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공정 비용 절감 기술 특허 취득

작성일
2022-06-09
- 알리타 스마트 바이오 팩토리 관련 특허 갖추고 우수한 가격경쟁력으로 매출 확대 노력
- 회분식 조제 통해 균일한 품질 확보 가능, 장비 및 인력 절감 등 경제성 향상 등 이점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대표이사 양재영)는 ‘항체 의약품 제조 공정을 위한 버퍼 조제 및 이송시스템’에 대한 국내 특허를 취득했다고 9일 밝혔다. 의약품 정제공정에 사용하는 완충액을 연속식이 아닌 회분식으로 조제해 품질 확보 및 비용 절감이 가능한 이 기술은 이번에 완공된 제2캠퍼스에 적용될 예정이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이번 특허로 CDMO회사로서 독창적인 제조기술력이 입증된 만큼 향후 본격적인 영업활동을 통한 고객사 확보에 힘쓴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취득한 특허 기술은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만의 제조공정시스템인 ‘알리타 스마트 바이오 팩토리(ALITA Smart BioFactoryTM)’에서 항체 의약품 정제공정에 사용되는 완충액(버퍼)의 조제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기술이다. 즉 각각의 버퍼 조제 탱크에서 일일이 버퍼를 조제하는 기존 방식 대신, 버퍼 조제에 사용되는 공통된 컴포넌트(component)를 고농축 용액으로 조제한 뒤 주사용수와 각각의 컴포넌트 용액을 버퍼저장탱크로 정량 이송해 조제한다. 따라서 컴포넌트를 흘리면서 라인 안에서 제조를 해야 하는 인라인믹싱 방식에 비해 균일한 품질 확보가 용이하고 대량 조제 및 자동화 구현이 가능하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바이오 의약품 생산 단계에서 자체 기술력을 확보해 가격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으며 이번 특허는 이러한 노력으로 탄생된 네번째 결실이다. 앞서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지스는 ‘하이브리드 생산시스템’에 특허를 취득했으며 이어 ‘제균 필터 시스템 및 그 작동 방법’ 및 ‘하이브리드 무균 연결 시스템 및 무균 연결 방법’에 관한 국내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품질과 함께 우수한 가격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이 특허들로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의 CDMO사업은 본격적인 가속 페달을 밟을 수 있을 것을 기대된다.

양재영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대표는 “당사는 최근 대기업의 잇단 진출과 바이오기업의 사업다각화 핵심으로 자리잡은 CDMO사업의 성장세에 대비해 품질과 가격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다량의 특허를 획득하고 있다”며, “GMP 제조 환경 구축, 창의적인 원가 절감, 공정 최적화를 통해 글로벌 톱티어 수준의 CDMO역량을 갖추고 독자적인 신규 매출 확보에 필사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그룹은 다가오는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되는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2022(Bio International Convention 2022)’에 참가해 독립 부스를 개설하고 첨단 의약품 제조 기술 전시 및 적극적인 수주활동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