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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바이오 유럽(BIO-Europe) 2022’ 참가…글로벌 파트너십 모색

작성일
2022-10-31
- 고객사 맞춤형 CD’E’MO 서비스 제공으로 차별화 전략, 다수의 다국적 바이오 기업과 미팅
- 원가경쟁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CDMO 시장 공략, 대외 인지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

바이오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전문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현덕훈, 334970) 가 지난 24일(현지시간)부터 26일까지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열린 '바이오 유럽(BIO-Europe) 2022'에 참가해 차별화된 서비스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파트너십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바이오 유럽 2022'은 올해 28회를 맞은 유럽 최대 규모의 제약·바이오 업계 파트너링 행사로 코로나19로 인해 2년만에 대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60여개국 4000여명 이상의 제약 바이오 관계자가 참석해 각 기업의 최신 바이오 연구 성과를 선보이는 등 활발한 교류가 이뤄졌다. 특히 전시장 내 별도로 마련된 프라이빗한 파트너링 회의 장소에서는 사전 예약된 2만7천개 이상의 회의가 30분 단위로 진행돼 보다 적극적인 회의와 네트워킹이 이뤄질 수 있게 했다.

이번 행사장 내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가 단독으로 마련한 부스에는 CDEMO 사업에 대한 관심을 갖고 방문한 참가자들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기존 CDMO 업체들과의 차별화 전략인 CDEMO는 기존 위탁개발생산(CDMO) 사업에 엔지니어링(Engineering) 서비스를 결합해 고객사 의약품별로 맞춤형 생산 공정 및 제조 스위트를 제공한다. 또한 내년까지 15만4천리터의 대규모 공장 시설을 갖추게 되는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공정 최적화 특허 기술과 싱글유즈(Single Use) 시스템 등을 활용한 가격경쟁력을 중점적으로 홍보하며 미래 고객 확보에 총력을 기울였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양재영 사업개발본부장은 “대외 인지도를 높이며 신규 수주를 노리는 당사에게 팬데믹 이후 열린 이번 행사는 다양한 다국적 제약사와 바이오 벤처업체들을 만나 활발하게 영업 활동을 이어 나갈 새로운 기회가 됐다”면서, “글로벌 규모의 최첨단 공장 시설을 이미 갖추고 있는 신규 CDMO기업인 만큼 앞으로도 K-바이오의 위상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영업 마케팅에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그룹은 지난 8월 그룹 체제 정비를 위해 영업조직 신설 등 대대적인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현재 글로벌 위기 극복 및 고속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강도높은 비상경영체제가 진행되는 가운데 매출 실현을 목적으로 세계 각지에서 열리는 박람회 및 세미나에 참가하고 있다. 이후 내달 1일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2022 세계 제약·바이오 전시회(CPHI)’에도 참가해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 설명 : ‘바이오 유럽 2022’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부스에서 양재영 사업개발본부장(우측 첫번째)과 윤정현 사업개발본부실장(우측 세번째)이 부스를 찾은 업계 방문객에게 자사 CDEMO 사업을 소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