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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현덕훈대표, 2만3천주 장내매수…"수주 자신감"

Date
2023-05-23
- 지난 23일 현덕훈 대표 이사 첫 자사주 매수…최근 과도한 하락에 주가 안정 총력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334970)는 현덕훈 대표이사가 장내 매수를 통해 자사주 23,290주를 매입했다고 23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현덕훈 대표가 자사주를 매입한 것은 지난 8월 26일 대표이사로 취임한 이후 처음이다.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그룹은 주주가치 제고와 책임경영을 강화하고 기업 성장 흐름에 걸맞게 주주가치를 높이기 위한 주요임직원의 자사주 매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해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 그룹의 박소연 회장과 김진우 부회장의 80억 원 규모 자사주 매수에 이어 타이라이왓(Tay Lai Wat) 이사와 탄팅용(Tan Ting Yong) 비상무이사, 서석재 프레스티지바이오파마아이디씨 대표까지 주요 임원들이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를 매입했다.

현덕훈 대표는 취임 전과 직후 자사주가 없었으나, 글로벌 CDMO 기업을 위한 자신감의 표현으로 첫 장내 매수를 시작했고 향후 추가적인 주식 매입도 고려하고 있다. 올 초 신저점을 기록한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주가는 5월 22일 종가 기준 50% 이상 올랐지만 글로벌 5위 수준에 해당하는 생산능력, 싱글 유즈를 활용한 단가 경쟁력, 디지털화와 자동화를 통해 구현하는 알리타 스마트바이오 팩토리 등 회사의 발전 가능성과 기업 성장 잠재력을 고려할 때 주가 상승 여력이 충분하다는 대표이사의 의지를 표명하기 위함이다.

현덕훈 대표는 “최근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증시 조정장 속에 현재의 활발한 영업 활동 및 장기적인 기업 가치 상승에 비해 자사의 주가 하락이 과도하다고 판단해 자사주 취득을 결정했다”며, “지난해 15만4천 리터에 이르는 글로벌 규모 제조소 준공을 완료하고, CDMO 신생 기업임에도 단기간에 주목할 만한 트랙레코드를 확보한 상반기 사업 성과는 올해 대규모 수주를 이룰 수 있는 굳건한 디딤돌이 될 것이라 자신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