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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CDMO 수주 물량 생산 본격화… 실적 성장세 가속
(26.05.08) 상반기 매출만 전년 연간 매출 80% 돌파, 오송 생산 인프라 기반 글로벌 CDMO 수주 확대 기대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가 위탁개발생산(CDMO) 수주 물량의 본격적인 생산 전환을 기반으로 실적 성장세를 확대하고 있다. 회사는 8일 2024년 이후 확보한 수주 물량이 실제 생산과 매출로 반영되면서 본격적인 성장 구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2025년 매출이 전년 대비 약 3.7배 확대된 데 이어, 2026년에는 상반기에만 전년 연간 매출의 80% 이상을 달성하며 가파른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기존 수주 프로젝트들이 생산 단계에 진입하면서 매출 인식이 본격화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는 2025년 기준 누적 수주 금액 약 580억 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초에도 글로벌 제약사와 43억 원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하는 등 신규 프로젝트 확보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기존 수주 물량의 안정적인 생산 수행과 함께 신규 고객사 확대를 병행하며 CDMO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회사는 충북 오송에 총 15만 4,000리터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생산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초기 개발 단계부터 상업화 생산까지 가능한 원스톱 CDMO 체계를 운영 중이다. 특히 최근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공급망 재편과 위탁생산 수요 확대 흐름 속에서 해외 고객사와의 사업 논의도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시장에서는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 성장과 함께 CDMO 산업이 지속 확대될 것으로 보고 있다.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공급망 다변화 요구가 커지는 가운데 생산 역량과 품질관리 체계를 갖춘 국내 CDMO 기업들의 수혜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는 평가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역시 대규모 생산 설비와 품질 경쟁력을 기반으로 중장기 성장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초기 투자와 생산 인프라 구축 단계를 지나 수주 물량이 실제 매출로 연결되는 도약의 시기에 진입했다”며 “오송 생산 시설 기반의 안정적인 생산 수행 능력과 글로벌 수준의 품질관리 역량을 바탕으로 CDMO 사업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근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공급망 재편과 CDMO 수요 확대 흐름 속에서 위탁생산 관련 상담과 후속 협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기존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수행하는 동시에 신규 고객사를 확보해 중장기 매출 성장 기반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덧붙였다.
출처 : 바이오타임즈(https://www.biotimes.co.kr)